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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야기/메이크업

맥 매트립 5종 리뷰 (트로픽 토닉, 레이디 데인저, 칠리, 릴렌트리슬리 레드, 루비우)

by 뷰티MD 오향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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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립 리뷰는 맥 매트 립 시리즈입니다!

얼마 전에 맥 매트 립스틱 미니 사이즈 2개를 선물 받았어요.

그래서 기존 립들과 함께 발색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쉬운 것은 기존에도 칠리 색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 받은 것도 칠리 색상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미니 사이즈라서 기존 제품보다는 확실하게 사이즈가 조그마하네요!

근데 워낙 립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 작은 사이즈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구..

 

 

 

레이디 데인저 / 칠리

 

 

새 립을 오픈할 때의 쾌감이란.. 컬러 너무 영롱하고 이쁘네요. 

아까워서 어떻게 쓰나 싶지만 잘 쓰고 있다는 거..

 

그럼 이제 발색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맥 매트 립스틱 트로픽 토닉 (Matte lipstick Tropic tonic)

 

누가 봐도 웜톤 컬러네요 ㅎㅎ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기에 딱 좋겠어요.

맥 매트 립스틱이 진짜 매트하기로 유명하잖아요.

근데 제 느낌상 메말라갈 정도의 매트함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 클리오의 매드 매트 립은 그냥 얹힌 느낌이 강했다면, 맥시리즈들은 착붙이네요.

립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발려서 놀랐답니다.

 

맥 매트 립스틱 레이디 데인저 (Matte lipstick Rady danger)

 

오렌지 립의 대표주자 격이죠!

다홍빛과 레드빛도 살짝 비쳐서 더 매력적인 컬러인 것 같아요.

웜톤에게 너무 찰떡인 컬러입니다.

확실히 채도가 있다 보니 얼굴빛도 더 화사해 보일 것 같고, 립도 더 볼륨 있어 보이네요! : ) 

 

맥 매트 립스틱 칠리 (Matte lipstick Chili)

 

한때 수지 립으로 굉장한 유명세를 탔었죠. (사실은 칠리가 아니었다는..)

톤 다운된 오렌지 브릭 컬러로 가을에 바르면 너무 분위기 있어서 애용했답니다.

매트 립스틱 라인은 전체적으로 정말 이름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있어요.

발림성이 아래 리뷰할 릴렌트리슬리 레드, 루비우보다 훨씬 좋았어요.

한 번에 슥-슥- 발라도 잘 발라졌어요.

 

맥 레트로 매트 립스틱 릴렌트리슬리 레드 (Retro matte lipstick Relentlessly red)

 

이 컬러는.. 제가 바른다고 했더니 네가????라고 할 만큼 쿨톤에게 찰떡인 컬러죠..!

근데 색이 너무 이뻐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 : )

형광등이 있는 것 같은 핑크색이에요! 요건 그라데이션으로 발라도 참 이쁘더라구요!

전 겨울에 이 색상을 자주 바르는데, 차가운 겨울 분위기 내기 딱 좋아요.

 

맥 레트로 매트 립스틱 루비우 (Retro matte lipstick Ruby woo)

 

레트로 매트 립스틱 라인은 확실히 매트해서 한 번에 슥슥 바르기보단 톡톡 두드려가며 채워 발랐어요.

제가 피부뿐 아니라 립도 매우 건조한 타입이라, 한 번에 바르면 각질이 아주 부각되거든요.

 

이 루비우 색상은 좀 더 체리 색깔이 들어가서 아주 쨍한 체리 레드 느낌이에요.

마찬가지로 쿨톤에게 어울릴 색상이지만, 베스트 컬러기에 하나씩 쟁여둬야죠!

요것도 마찬가지로 겨울에 종종 바르고 있어요. : ) 

베이스 트로픽토닉 + 포인트 레이디 데인저

마지막은 베이스 컬러로 트로픽 토닉을 깔고, 포인트로 립 안 쪽에 레이디데인저를 발라봤어요!
둘 다 웜톤컬러라 이렇게 조합한 것도 이쁜 것 같아요 :)

리뷰를 하나씩 작성할 때마다 보정 솜씨가 좀 늘어나는 것 같긴 하다만, 아직 블린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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