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베어 플럼핑 컬러밤, 샘물 섀도우 박스 04 글린트 빔_포인트 메이크업에 제격

안녕하세요! : ) 뷰티 MD 오향입니다.

오늘은 더샘의 섀도우와 립 컬러밤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2020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 거라 철 지난 상품이긴 한데, 글리터 섀도우가 너무 이뻐서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

그럼 자세한 발색 한 번 보여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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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더샘 리미티드 에디션을 묶음으로 구매했어요!

핸드크림하고 바디로션 향수 세트랑 같이 구매했는데, 향수는 제 타입이 아니라서 동생에게 넘겼답니다.

 

패키지에도 글리터가 있어요! 홀리데이의 느낌을 듬뿍 담은 제품인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홀리데이의 기분을 만끽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어요.

원래라면 이런 글리터 섀도우 바르고 밖에서 놀아야 하는데 말이죠ㅠ_ㅠ!

 

섀도우는 이렇게 벌어지지 않도록 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GIF로 보니 영롱함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제일 궁금했던건 오른쪽 위의 하얀색 컬러 글리터였어요. 

 

왼쪽 두개 섀도우는 베이스의 느낌이 있구요! 
오른쪽 두개 컬러는 누가 봐도 글리터입니다.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요 섀도우는 바를 때 문질문질 하는 것보다 톡톡 눌러서 얹어주는 게 좋습니다.

 

샘물 섀도우 박스 04 글린트 빔 발색

손 끝에 햇살

첫 번째 컬러, 손끝에 햇살입니다.

베이지 컬러가 베이스이며, 자글자글 작은 글리터가 들어간 섀도우에요.

아이홀 전체에 넓게 펴 발라 줘도 이쁠 것 같아요.

 

석양에 물든 코랄

두 번째 컬러, 석양에 물든 코랄입니다.

손끝에 햇살보다는 좀 더 오렌지빛을 머금고 있어요!

아이홀 가운데 톡톡 얹어주면 입체감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빛 한모금

세 번째 컬러, 은빛 한모금입니다.

요 컬러 발색 너무 궁금했는데, 살짝만 눌러줘도 이렇게 글리터가 왕창 묻어 나와요.

살짝 강조하고 싶을 때는 언더라인에 발라주면 좋을 것 같고, 눈 전체적으로 강조하고 싶을 땐 아이홀에 톡톡 얹어주면 완전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 갈 때, 홈파티할 때 발라주면 이쁠 것 같아요ㅠㅠ!

 

별빛 콕콕 은하수

마지막 컬러, 별빛 콕콕 은하수입니다.

브라운 골드 빛인데 완전 브라운은 아니고 살짝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서 밝은 것 같아요.

너무 고급진 글리터 색상입니다ㅠㅠ

 

 

 

전체 컬러 발색이에요! 확실히 3, 4번째 컬러는 글리터가 입자가 아주 커요.
요런 큰 글리터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저도 잘 사용은 안 하지만 평일 동안 일에 치이다가 주말에 놀러 갈 때 딱 바르면 그것만으로 기분전환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은근히 유지력이 좋더라고요. 가루 날림도 없고!

착붙 타입이라서 클렌징 티슈로 닦아낼 때도 약간 남아있었어요.

 

클렌징할 때, 꼭 다시 한번씩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ㅎ

 

 

 

 

 

더샘 베어 플럼핑 컬러밤

이 립 컬러밤은 플럼핑이라고 해서 입술을 도톰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엄청나게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았답니다.

제품을 사용했을 때, 살짝 시원한 느낌이 있기는 했으나 플럼핑 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발림성은 아주 좋았어요. 밤 제형이다 보니 아주 촉촉하고 각질 부각 전혀 없었답니다.

그럼 컬러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E01 버니누디

차분한 뉴트럴 컬러로 살짝 밝은 브릭 컬러네요.

내 입술에 착 달라붙는 컬러로 자연스럽게 컬러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베이지 컬러라서 연한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베이스 립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CR01 피치누가

이 컬러는 좀 더 오렌지 빛깔이 나는 컬러였습니다.

모든 컬러가 맑은 느낌인데요, 버니누디랑 사실 자세히 못 보면 구분을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렌지 컬러가 가미되어 있어서 버니누디 컬러보다는 좀 더 생기 있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PK01 코니모브

정말 맑은 핑크빛 컬러입니다. 확실히 웜톤보다는 쿨톤에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쌩얼인 듯 아닌듯한 메이크업에 자연스럽게 발라주면 이쁠 것 같아요. 

한 번 발라주면 아주 얇게 발리고, 한 번 더 발라주면 살짝 톤이 덧대어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한 번만 자연스럽게 발라주는 게 더 이뻤던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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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한 립도 아니고, 촉촉한 컬러밤이라 요즘 바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컬러밤 찾으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제품이네요! : )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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