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 이야기/스킨케어

파티온 아쿠아 바이옴 토너패드 80매, 수딩앰플 30ml

by 뷰티MD 오향 2020. 12. 3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뷰티 MD 오향입니다. : )

오늘은 제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파티온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랜만에 뷰티제품 리뷰인 것 같네요!

 

일단 두 제품 모두 검색결과 주의 성분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본문에 전성분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Active Derma. FATION

더마 뷰티 브랜드 파티온은 유명한 제약회사인 동국제약에서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좋은 헬스케어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이 동아제약의 정신이라고 하네요.

요즘 Health&Beauty 라는 뷰티 트렌드 컨셉에 걸맞은 브랜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품중에는 마스크팩과 먹는 콜라겐 젤리 같은 제품이 함께 나오는 것도 있어요.

(요건 또 조만간 리뷰할게요! : ) 

 

 

바이옴 화장품이란?

먼저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이옴 라인이기 때문에 바이옴 화장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우리 몸의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을 화장품 성분에 넣은 제품으로, 피부의 자생력과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피부 장벽 강화에 좋은 것이고 SK-2 피테라 에센스와 같은 제품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쿠아 바이옴 토너패드 80매 (170ml)

미니 집게와 플라스틱 분리 뚜껑 제공

이건 제가 사용을 하다가 찍은 사진이라 그런데, 원래는미니 집게와 플라스틱 분리 뚜껑은 따로 동봉되어 옵니다.

제품 자체는 밀봉이 되어서 와요! 안에 에센스가 흐르지 않게.

 

일단 미니 집게를 준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패드만 달랑 오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기는 찝찝하고 별도로 구매하던가 하시더라구요.

 

80매 170ml 대용량

일단 용량이 아주 대용량입니다. 

보통 토너 패드가 60매 정도인데, 80 매라서 넉넉하더라구요. 

정가는 22,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할인을 받아 구매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반영된 제 의견입니다!)

 

아주 넉넉한 에센스 토너

집게로 누른 가운데 부분을 보시면, 최상단의 패드까지 아주 넉넉하게 에센스가 차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들고 다닐 때는 살짝 단점 아닌 단점인 게, 에센스 양이 너무 많아서 뉘어서 보관할 경우 에센스가 살짝 셉니다.

근데 물처럼 줄줄 흐르진 않고 약간 젤리처럼 굳더라고요.

 

거즈 타입 앞면, 매끈한 뒷면

앞면은 거즈처럼 홀이 있는 순면이며, 뒷면은 아주 매끈한 순면입니다.

눈으로도 보이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100% 멸균 시트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거즈면, 매끈한 면도 닦토 할 때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었습니다.

순면이라 그런지 매우 부드러웠어요.

 

보시면 아주 얇아서 피부가 다 비칩니다.

그리고 잠깐 붙였다 떼어냈는데도 촉촉하니 에센스가 남아있는 거 보이시나요?

 

1. 거즈면으로 각질 및 기초 케어를 해준다.

2. 매끈면으로 결정돈을 해주고 양 볼에 잠깐 올려둔다.

3. 마지막 에센스 한 방울까지 사용하기 위해, 얼굴에 톡톡 두드려 마무리해준다.

 

저는 극건성 피부라 3단계에 거쳐 토너 패드를 사용해줬어요.

특히 2번, 양 볼에 잠깐 올려다 주면 쿨링 효과도 있고 피부에 수분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쿠아 바이옴 수딩 앰플 30ml

 

정가 22,000원으로 다른 제품 대비하여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할인행사 때 충분히 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브랜드 홍보 단계라 공식몰 할인 혜택이나 사은품 혜택이 아주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개봉 씰 형태입니다. 

개봉이 편하도록 아랫부분에는 접착이 되어있지 않아서 너무 편해요.

 

견고하면서도 귀여운 패키지

플라스틱이지만 무광 형태라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이드도 몰랑하지 않고 단단한 형태예요.

개인적으로 색감 배치가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파티온 제품들 전체적으로 그렇더라구요! : )

 

스포이드 크기와 꼭 맞는 입구

본품 안쪽을 보시면 작은 원이 하나 더 보입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 스포이드에 묻어있는 앰플을 걷어내 주는 역할을 해요.

가끔 앰플을 사용할 때 주변부까지 묻어 나와서 똑똑 떨어지는 제품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파티온 제품 보시면 요렇게 딱 스포이드 안쪽에만 내용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고 있어도 주변으로 떨어뜨리거나 하는 일은 없더라구요.

 

고농축 쫀쫀한 앰플

제품 제형은 가볍지만 쫀쫀한 느낌의 제형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땡큐파머나 브이티는 약간 젤리 같은 쫀쫀함이라면, 

이 제품은 젤리 같진 않지만 쫀쫀함이 있어서 엄청 흐르지 않았어요.

 

부드럽고 가벼운 발림성

쫀쫀하지만 바를 때는 아주 가볍게 발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바르면서부터 뭔가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피이지가 들어가 있나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엑토인이라는 성분이 주변의 수분과 결합하여 수분막을 형성한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가 싶어요.

 

산뜻한 마무리감

처음 얼굴에 발랐을 때는 피부에 수분이 침투한 것처럼 쏙 흡수돼서 약간 찹찹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약간 부들부들하면서 산뜻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남자 친구 표현으로는 얼굴이 살찐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밸런스 맞게 채워진 유수분

왼쪽은 비포이고, 오른쪽은 애프터입니다.

요새 제품 테스트를 하면서 꾸준히 관리를 해줘서 그런지 비포도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에요! ㅎㅎ

애프터 사진을 보면 유수분이 그래도 꽤 밸런스 있게 채워진 모양입니다.

 

약 2시간 정도 지나고 다시 측정하였는데, 결과값이 아주 좋아요.

수분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고 유분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느끼기에도 전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제 피부랑 정말 잘 맞는 상품인 것 같아요.

 

파티온 제품들 트라이얼 키트로 7,900원에 행사하는 거 본 적 있어요.

패드는 들어있지 않았지만 각 라인별 3~4종 미니 사이즈 묶음 구성이더라고요.

 

이 브랜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행사할 때, 트라이얼 키트로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 

제 글이 도움된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파티온의 또 다른 상품도 리뷰하러 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