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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야기/스킨케어

파티온 마스크팩_먹고 붙이는 더블이펙트 히알루론산, 콜라겐, 프로바이오틱스

by 뷰티MD 오향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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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뷰티MD 오향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한 번 소개해드렸던 브랜드 파티온의 마스크팩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더블 이펙트라고 하여, 각 마스크 효과별로 이너뷰티를 위한 먹는 제품도 같이 들어있어요.

저는 히알루론산을 사용했고, 엄마는 콜라겐, 동생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히알루론산을 제일 중점적으로 리뷰하고, 나머지 제품은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파티온 더블이펙트 마스크팩 / 정가 7,000원

이전에 테스트했던 나인테일즈 마스크팩처럼

이 제품도 일반 마스크팩은 아니라서 정가가 조금 높게 책정이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온라인에서 세일을 꽤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행사 때 3매 2,500원 체험특가로 구매할 수 있었고요. 아마 아직 브랜드 홍보 단계라 그렇게 행사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차은우가 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기사가 떴더라구요!

앞으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파티온 히알루론산 젤리

파티온 더블이펙트 히알루론산

유통기한은 21년 10월까지였어요.

아무래도 식품이 같이 들어간 제품이다 보니, 일반 마스크팩보다는 유통기한이 짧네요.

뒷면에는 원재료 및 함량 등 일반 식품처럼 고지해야 하는 내용들이 적혀있었어요.

제약회사에서 만든 거다 보니 이런 부분은 믿음직스러웠습니다.

 

1제를 뜯어보니 이렇게 안 쪽에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그냥 툭 튀어나올까봐 긴장했는데ㅋㅋㅋㅋ한 번 더 포장되어있으니 좋네요.

 

안에 들어있는 속포장에도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가 기재되어 있었어요.

제조사는 코스맥스 바이오네요. 화장품 제조회사 중에서는 꽤 유명한 제조사이죠.

 

히알루론산 젤리는 청포도 맛이었는데, 색깔도 청포도 색깔이었어요.

뒤에 콜라겐 젤리도 보여드릴 텐데, 콜라겐 젤리보다는 덜 탱글탱글한 제형이었어요.

 

아쿠아 히알루론산 마스크

2제는 요 마스크 시트! 뒷면에는 간략한 에센스와 마스크 시트에 대한 설명과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마다 마스크 시트의 종류가 다르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제품들은 마스크의 에센스만 다르지, 시트까지 다르게 하진 않거든요.

요런 부분도 아마 단가에 책정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엠보 히알톡씰은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있어서, 시트가 에센스를 골고루 머금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패키지 안에 보통 내용물이 남아있어서 목이나 팔, 다리에 발라주곤 했는데 이 제품은 남아있는 에센스는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에센스는 총 25g이 들어가 있어서 특별히 다른 제품보다 적게 들어간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만졌을 때, 폭신폭신한 느낌이 있었답니다.

 

 

에센스 자체에 쫀득한 느낌이 있지는 않았어요. 

 

히알루론산 비포 애프터

파티온 마스크팩 (더블이펙트 히알루론산)

비포와 애프터는 은근히 큰 차이가 있었어요.

일단 양볼에 붉게 열감이 있었는데 마스크 시트의 쿨링감 때문에 가라앉은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코 옆쪽에 너무 건조해서 각질이 올라와있는데, 애프터에서는 촉촉하게 수분을 먹고 있어요.

 

다 흡수시켜 주고 나니 뭔가 쫀쫀한 느낌이 있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건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놀랐던 것은 요 손바닥입니다.

얼굴에 바르고 나서 손에 남은걸 전체적으로 흡수시켜줬는데, 뭔가 코팅이 된 것처럼 손바닥이 반짝이는 거예요.

그래서 만져봤는데 찐득하지는 않고 매끄러웠어요.

 

파티온 콜라겐 젤리

이번에는 더블 이펙트 콜라겐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라겐 젤리에는 석류농축액이 들어갔어요.

히알루론산이랑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서 상세페이지에 설명이 좀 부족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요렇게 이중 포장이 되어있었구요.

영양 정보나 주의 사항 등이 잘 표기되어 있었어요. 

보통 콜라겐 젤리가 20g 정도인데, 요 제품은 10g이라는 거! 

사실 저는 파우더 제형보다 요런 젤리 제형이 더 맛있고 좋던데, 용량이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ㅎㅎ 

 

요렇게 보시는 것처럼 아까 히알루론산 젤리보다는 좀 더 탱글한 제형입니다.

피시콜라겐이 들어가 있다고 하고, 맛은 석류 농축액이 들어가 있다 보니 석류맛이 납니다.

 

퍼밍 콜라겐 마스크 

뒷면에 제품 설명이 나와있는데, 에센스가 쭉 늘어나는 모습의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마스크 시트 제형을 한 번 보고, 점성 테스트도 해보겠습니다.

 

콜라겐 텐션씰은 해조 섬유로 만들어져서 수분 결집력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히알루론산 마스크 시트에 비해서 촘촘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시트 뒷부분 설명처럼 에센스가 쫀쫀하게 늘어나는 모습이에요.

실제로 패키지에서 마스크 시트를 꺼낼 때에도 에센스가 쭉 늘어나더라구요.

 

엄마가 사용해보시고선 다른 마스크팩이랑 크게 다른 점은 못 느꼈다고 합니다.

나인테일즈처럼 그런 기능성 마스크팩이 아니라 한 번의 사용으로 다이내믹한 변화를 못 느끼는 것이 당연하긴 하죠!

피부가 조금 쫀쫀해지고 적당히 촉촉한 게 좋았다고 하네요! : ) 

 

파티온 프로바이오틱 파우더

프로바이오틱은 파우더 제형이었어요. 

총 2g으로 일반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들이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장에 유익한 균을 늘려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신바이오틱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요즘 유산균 식품 중에서도 신바이오틱스가 꽤 핫한데, 그 흐름을 반영한 것 같아요.

 

 

요렇게 하얀 파우더 제형이고, 동생이 요구르트 맛이라서 맛있다고 하네요.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

요 마스크 에센스도 마찬가지로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갔는데요!

요새 피부에 바르는 유산균도 꽤 유명하잖아요.

유산균은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줘서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효과를 한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는 비건 센텔라씰이라고 하는데, 병풀 잎과 줄기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식물 유래 원단이라서 피부가 좀 더 숨 쉴 수 있게 해 준다고 하고, 컬러는 살짝 베이지 색상이었어요.

 

요 제품도 마찬가지로 쫀쫀한 제형은 아니었고, 에센스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동생이 사용해본 결과, 피부가 엄청 예민했던 상태도 아니라서 다이나믹한 변화는 없지만 촉촉해진 느낌이 있다고 했어요. 피부 밸런스가 무너져서 트러블 올라올 때, 요 제품 한 번 써보면 좋을 것 같네요.


히알루론산 제품은 사실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면 바로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사실 한눈에 효과를 보긴 어려운 것 같아서 나중에 세일할 때를 노려서 또 구매해봐야겠어요! : ) 

 

그리고 요즘 콜라겐이나 유산균도 꾸준히 챙겨 먹어야 하는데, 사실 이게 어렵더라구요 ㅠ_ㅠ 자꾸 빼먹게 되고!

근데 요 마스크팩이랑 같이 있다 보니 제품을 먹고 바르는 마스크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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