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맛집추천! 선심 돈카츠 (feat. 치즈카츠)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어디 맘편히 가기도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요새는 시끌벅적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식사하기 꺼려지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도 매번 집데이트만 하다가

남자친구가 아주 오랜만에 서울에 나올 일이 있어서 조용한 곳에서 밥을 먹기루 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사당에 있는 조용하고 작은 돈카츠 집이었어요! 

 

 

 

 

 

사당역 11번 출구랑 가까워요!

직진해서 우회전으로 골목길을 걷다보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멀찍이 보이실 거에용 ㅎㅎ

 

 

사당 선심 돈카츠

 

 

동네가 조용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요런 동네에서 살고 싶네요 ㅠㅠ

외관은 아주 조그맣고 아늑해 보였어요. 

 

 

 

 

 

내부 규모도 작았어요! 총 5팀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던 것 같아요.

조용조용하니 식사하기에 딱인 느낌! : ) 

 

 

 

 

 

메뉴판에 요렇게 적어주시니 너무 믿음이 가는 것...

흑돼지, 빵가루 요 두 단어만으로도 넘 기대됐어요 ㅎㅎㅎㅎ

 

 

 

 

메뉴는 꽤 심플했습니다! 등심카츠, 안심카추, 치즈카츠!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남자친구는 안심카츠, 저는 치즈카츠를 시켰어요.

치즈를 너무 좋아해서...

원래 치즈메뉴는 테이블에 1개씩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ㅇ_ㅇ

 

수다 좀 떨면서 기다리다보니 메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혼자 메뉴를 준비하셔서 그런지 살짝 시간이 걸렸어요!

 

 

 

 

치즈카츠 비주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먹고 싶네유

빵가루를 써서 그런지 엄청 바삭했어요!!!!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약간 비주얼이 유명한 집인 연돈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여..!

 

 

 

예전엔 음식 나오자마자 이런거 바로 찍었는데..

또 한창 안 찍다 보니 감잃었다며...ㅋㅋㅋㅋㅋㅋ

아직 블로거의 길은 멀다며 ㅠㅠㅠㅠ

 

 

 

 

정신놓고 안심카츠의 전체 비주얼도 못 찍었네유...?! ㅎㅎㅎㅎ 

안심카츠도 몇 조각 얻어먹었는데 웬걸 너무 부드러웠어요 ㅠㅠㅠㅠ

겉바속촉...의 정석

 

남자친구는 제것도 3/1 정도 먹었는데 부족해서 더 시켰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안심 새로 나온 것은 먹으니 살짝 돼지냄새가 나더라구요?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맛이나 분위기는 넘 추천드려요 : ) 

 

 

 

 

 

다 먹고 나오니 옆에 쌀국수 집도 넘 아기자기 하니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나중엔 요기를 가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