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아이템 추천, 캐스키드슨!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말 선물로 제격인 아이템을 가져왔습니다.
이 브랜드는 카카오톡의 선물하기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요새 온라인에서 행사를 많이 해서 저렴하게 구매를 했답니다! : )
캐스키드슨
1993년, 런던 노팅힐의 빈티지한 홈 인테리어 용품 샵으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캐스키드슨의 플라워 패턴 프린트는 브랜드만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잡화 쪽으로 좀 더 유명한 브랜드이죠!
온라인 공식 페이지에는 뷰티 제품들이 많이 업로드되어 있지는 않네요.
구매를 원하신다면 카카오톡 혹은 위메프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라썸 핸드크림 트리오(30ml x 3ea) / 정가 11,900원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핸드크림 3종 세트입니다. 30ml짜리가 3개 들어가 있는 구성으로 너무 귀엽지 않나요?
향은 한 가지만 있었어요. 세 개가 모두 같은 향입니다!
플로럴한 향이고 머스크 느낌도 살짝 났어요. 굉장히 달달했어요!
30ml 각 한 개짜리는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였습니다. 파우치나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너무 좋은 크기인 것 같아요.
상품을 오픈해보니 입구 쪽에 스티로폼 같은 마개가 있었습니다.
발림성은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입니다. 무겁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아요!
만다린&피오니 EDT 향수 30ml + 파우치 + 쇼핑백 / 정가 32,000원
(그레이프 후르츠, 애플 블라썸, 와일드로즈&퀸스, 만다린&피오니, 재스민&제라늄)
캐스키드슨 향수는 총 5개의 향이 있었어요!
좋아하는 향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향인 만다린이 포함된 향을 골랐습니다.
이번에는 사은품으로 파우치가 함께 포함된 기획세트였습니다.
파우치에 캐스키드슨만의 캐릭터가 강하게 표현이 된 것 같아요!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네요.
할인해서 1원 후반대에 구매를 한 것 같은데, 파우치까지 오니 이득인 기분입니다.
골드 포인트를 줘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고, 향수용기의 패키징까지 캐스키드슨의 느낌을 담았네요.
향은 만다린과 머스크의 조화에 더해진 은은한 바닐라 향이 감도는 피오니와 자스민 향이라고 해요!
실제로 플로럴 향이 제일 강했고, 예전에 어릴 때 썼던 인칸토참이 떠오르는 향이었어요.
기분 좋은 여름날 강한 햇살이 연상되는 향입니다. : )
드라이 핸드 클렌저 그레이프후르츠 15ml 1+1 / 정가 13,900원
(애플 블라썸, 그레이프후르츠)
이 상품은 두 개의 향기로 나뉘어있고,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탄생한 상품일 것 같네요.
손소독제를 가방에 넣어 다니고 있는데, 드라이 핸드 클렌저에 향기까지 더해졌다니 이 제품으로 바꿔야겠다 싶더라구요!
용량은 개당 15ml로 아주 아담한 사이즈이고, 파우치나 핸드백에 쏙 들어갈 것 같아요.
먼저 스프레이 쪽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고, 사용할 때 요것을 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펌핑하는 곳에 마음대로 눌리지 않도록 위쪽에 마개가 있었어요.
요런 세심한 부분은 너무 좋은 것 같네요. 그래서 휴대성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넓게 퍼지는 형태로 스프레이는 굉장히 잘 되더라구요!
향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상큼한 과일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쓱 뿌리면 저는 다시 돌아볼 것 같아요 ㅎㅎ 누구야! 무슨 향이야! 이러면서..
사실 가방에 손세정제를 넣어 다니긴 했지만 잘 사용 안 하게 되었는데, 이 제품은 향기까지 있다 보니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 )
저는 위메프에서 총 3만 원 후반대로 요 세 가지 상품을 구매했어요. 정가에 대비해 할인이 많이 들어갔죠~?
연말과 크리스마스, 아끼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캐스키드슨 상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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